[코스피 마감]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기관·개인 '팔자'

입력 2014-09-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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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지 지수가 하락 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40원까지 오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30%) 내린 2035.82로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자 코스피 지수 역시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1억원, 8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장 내내 '팔자'에 나섰으나 장 막판 매수 전환하며 17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14억원, 비차익거래로 17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총 49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은행업종이 3% 넘게 빠졌으며 증권, 금융, 건설, 의료정밀,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 종이목재, 전기전자, 보험, 비금속광물 업종도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 섬유의복, 화학, 통신업, 운송장비, 전기가스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내홍을 겪고 있는 KB금융이 5% 넘게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3.82% 떨어졌고 신한지주와 포스코가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2%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기아차, 한국전력, LG화학, 삼성화재등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종목 7개를 비롯해 324개 종목이 올랐고 7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486개 종목은 내렸고 1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70원(0.26%) 오른 1038.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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