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ㆍ허리 통증 개선하는 신경성형술, 어디서 받을까?

입력 2014-09-15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등으로 인해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과거에는 수술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치료했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수술치료법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목과 허리통증의 지속적인 통증을 차단하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법 중 하나가 신경성형술이다.

신경성형술은 환자의 꼬리뼈를 통해 특수 카테터를 밀어 넣어 통증 유발 부위에 직접 약물을 분사하는 방법이다. 환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만큼 1회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고 1시간 이내의 시술시간을 통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경성형술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 목디스크나 경추관협착증 환자, 척추 수술 후에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통증의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는 경우, 척추 수술에 대한 공포가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신경성형술을 찾는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시술 비용이 다소 비싸고, 뛰어난 효과를 악용해 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신경성형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늘면서 환자들의 불편도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

이에 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은 신경성형술의 비용을 대폭 낮추는 ‘약속’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약속’ 캠페인은 신경성형술의 비용을 합리적으로 낮추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시술 재료를 사용, 신경성형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을 권리를 찾아주는 척병원의 고객 만족 캠페인이다. 여기에 신경성형술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만 시행해 무분별한 시술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해 환자의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척병원 관계자는 “신경성형술이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환자분이 합리적인 시술 비용으로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성형술은 서울척병원과 의정부척병원에서 시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원척의원에서는 시술 상담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21,000
    • -0.94%
    • 이더리움
    • 5,27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
    • 리플
    • 733
    • +0%
    • 솔라나
    • 233,100
    • -0.81%
    • 에이다
    • 637
    • +0.31%
    • 이오스
    • 1,128
    • +0.18%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1.03%
    • 체인링크
    • 25,870
    • +2.62%
    • 샌드박스
    • 62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