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플러스 열풍에 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출시 앞당기나?

입력 2014-09-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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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이디 '천우지*'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응해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조기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9일 공개되며 삼성전자는 당초 10월 초 출시할 계획이던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를 이달 말로 앞당기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는 아이폰6가 빠르면 10월경 국내에 상륙할 가능성이 점쳐지며 아이폰6 열풍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10월부터 정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되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에서 큰 액수의 보조금이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단통법 시행 전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를 출시해 9월 스마트폰 전쟁의 기선을 제압하려는 삼성전자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5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신규 적합성평가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엑시노스 모델 'SM-N910S'(SK텔레콤용)가 전파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파생모델 'SM-N910K'(KT용)와 'SM-N910L'(LG유플러스용)이 각각 전파인증을 마치면 갤럭시노트4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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