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포항 서울 직결선 3월 준공…운임 가격에 관심 집중

입력 2014-09-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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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포항 서울 직결선

(사진=연합뉴스)

KTX 포항 서울 직결선 준공을 앞두고 운임에 관심이 모아졌다. 내년 3월 개통하는 KTX 서울~포항간 운행 시간이 2시간30분대에서 2시간10분대로 단축된다. 나아가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 또는 새마을호로 환승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4만 원 초반대의 운임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포항 북)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신경주~포항 구간의 시설을 개량, 운행속도를 150km/h에서 200km/h로 고속화함에 따라 20분이 단축된다"고 밝혔다.

또 "코레일 측에 포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결선도 1일 1회 왕복운행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라며 "직결선이 운행되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TX가 개통되면 포항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면서 경제·사회·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X 신경주~포항간 직결선은 11월말 완공한 뒤 시험주행을 거쳐 내년 3월 개통될 예정이며 신포항역사도 현재 공정률 76%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포항시는 KTX 개통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1조17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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