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 한끼가 하루 영양권장량 넘는다?…칼로리 가장 높은건 ‘이것’

입력 2014-09-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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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칼로리

▲추석을 앞두고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외국인 기숙사에서 전통한복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빚은 송편으로 태극기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캡처)

추석 연휴 동안 전, 잡채 등 평소보다 기름지고 푸짐한 식사를 하고 사이사이 떡과 식혜까지 챙겨먹다 보면 연휴 이후 늘어난 몸무게에 화들짝 놀라기 십상이다.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에너지 섭취량이 평소의 2∼3배 가량 많아질 수 있다. 자신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을 알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명절에 나물비빔밥과 토란국 반 대접, 동태전 2조각, 화양적 1조각, 소고기 산적 2조각, 김치 5조각을 먹고, 간식으로 깨송편 2개, 과일 2∼3조각, 식혜 1컵을 먹으면 총 섭취 열량은 1350∼1500㎉에 달한다.

특히 깨송편은 100g(4개)당 열량이 224㎉로, 5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250g)의 칼로리 290㎉에 육박한다.

따라서 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표시를 활용해 칼로리를 체크하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 산적, 동그랑땡 등 부침요리나 잡채, 송편의 소 등은 열량이 높아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인의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이 남자는 2400㎉, 여자는 1900㎉인 것을 감안하면 푸짐한 한 끼만으로 하루 열량의 3분의 2를 훌쩍 넘기기 쉬운 것이다.

추석 음식 칼로리에 대해 네티즌은 “추석 음식 칼로리, 방심하다간 금방 살찌겠네”, “추석 음식 칼로리, 송편이 칼로리가 높구나”, “추석 음식 칼로리,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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