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초딩 버전..."이젠 그만할 때도 됐는데"

입력 2014-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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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가 화제인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초등학생 버전이 올라왔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공부해라'였다. 2위는 '공부는 잘하니', 3위는 '공부하고 놀아라', 4위는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 돼라', 5위는 '공부해서 남주니' 순이었다. 1위부터 5위까지 공부가 전부. 학업 위주인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순위가 눈길을 끈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초등학생 버전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어릴 때 지겹게 듣던 말인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초등학생 버전, 지금도 듣고 있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초등학생 버전, 요즘 아이들 진짜 안됐다" "어릴 때는 공부, 커서는 취업, 늙으면 뭘까"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바뀔 때도 됐는데. 요새는 개인기도 중요하다고요. 게임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구직자 588명과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를 조사한 결과,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요즘 뭐 하고 지내?'로 나타났다. 근황을 묻는 이 말은 33.7%를 차지하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로 뽑혔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18%를 차지한 '취업은 했어?'였고,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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