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진영신도시 휴먼빌’ 497가구 이달 중 분양

입력 2014-09-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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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도시 휴먼빌 부감도
일신건영은 9월중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2지구 4블록에서 ‘진영신도시 휴먼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창원 도심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한데다 공원으로 둘러싸여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도심생활을 동시에 누리려는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영신도시 휴먼빌은 지하1층~지상12층, 12개동으로 구성된 497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67~84㎡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형별로는 67㎡ 144가구, 84㎡A 281가구, 84㎡B 7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75%를 웃도는 높은 전용률을 자랑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영신도시 휴먼빌이 들어서는 진영지구는 1·2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1지구는 1999년 개발이 시작돼 2005년 이미 사업이 완료됐으며 2지구는 2006년 사업을 시작, 올해 말 조성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1·2지구 합쳐 사업면적만 약 160만㎡나 되며 약 1만2000여가구, 3만5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이다.

뛰어난 교통여건은 진영지구의 자랑이다. 창원도심을 사이에 두고 진해지역을 연결하는 국도25호선과, 김해도심을 연결하는 국도14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허브로써 남다른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직주근접여건도 뛰어나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인근으로 본산준공업지구, 창원일반산업단지, 진영농공단지, 경원한림공단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창원시 도심과 진영지구를 연결하는 동읍우회도로가 올 2월 개통하면서 사실상 창원생활권에 들게 됐다. 동읍우회도로는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과 진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44㎞, 최대폭 27m, 총공사비 1988억원이 들어간 자동차전용도로다. 지난 2003년 첫삽을 뜬 이후 10년만에 준공되면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경남도청, 창원중앙역 등이 있는 도심권까지 자동차로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진영1지구의 조성이 완료돼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졌다는 점도 좋다. 각종 쇼핑시설과 진영문화센터, 진영삼성병원, 김해 청소년수련관, 종합운동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진영금병초교와 진영중학교 등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한 주변의 녹지도 풍부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북측으로 주천강이 흐르는데다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돼 단지를 둘러싸게 된다. 또한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든 사업지와 인접해서 다른 아파트나 높은 건축물이 들어서지 않고 단독주택 부지만 계획돼 있어 탁 트인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다.

일신건영은 이와 같은 입지의 특성에 맞춰 상품설계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의 주차공간을 최소화 해 조경공간을 확보했다. 이곳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 주택형별로 다양항 형태의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트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요소요소에 CCTV를 설치해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하고 주차관제시스템(RF) 등으로 불필요한 외부인 침입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밖에도 관리비를 절약하고 편리함을 더할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진영신도시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진영1지구 내 진영자이와 진영코아루 사이(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611-1)에 있으며 9월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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