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차림 예산? 30만~40만원” NS홈쇼핑 설문조사

입력 2014-09-03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S홈쇼핑)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상차림 예산이 예년보다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NS홈쇼핑이 여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맞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5%는 추석 상차림 예산을 ‘3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잡았고, 60% 이상은 ‘지난해에 비해 상차림 예산 비용이 늘었다’고 답했다.

명절날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부엌에서 못 나올 때’가 44%로 1위를 차지했다.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영화 또는 공연을 본다’가 1위, ‘쇼핑을 한다’가 2위로 꼽혔다. 추석 명절 스트레스 해소 비용은 39%가 ‘20만원’을 고려하고 있었다.

명절 부모님 용돈은 응답자 47%가 ‘시댁과 친정에 똑같이 20만원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시댁과 친정에 10만원씩 드리겠다’, 3위 ‘기타’, 4위 ‘시댁 20만원, 친정 10만원’ 등 순이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과반수 이상이 예산 비용을 늘리면서 음식 장만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NS홈쇼핑에서도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부치기만 하면 되는 전 세트 등 간편한 상차림을 돕는 신선편의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4,000
    • -0.4%
    • 이더리움
    • 5,240,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1%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0,300
    • -0.04%
    • 에이다
    • 635
    • +0.63%
    • 이오스
    • 1,105
    • -3.24%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18%
    • 체인링크
    • 24,550
    • -1.96%
    • 샌드박스
    • 627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