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中 중추절 특수 기대감에 화장품株 강세

입력 2014-09-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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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요우커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나는 전일 대비 14.97%(420원) 급등한 3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나는 전일 8.93% 상승한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화장품 역시 14.93% 오른 693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화장품제조도 14.88% 급등하며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만3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콜마는 장중 6만2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전일 대비 6.95% 상승한 6만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맥스와 코스맥스비티아이도 각각 5.50%, 6.75% 상승했다.

올 들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36만16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관광객의 42.1%에 달하는 수치다.

하반기에는 중추절(6~8일) 연휴를 시작으로 인천아시안게임(9월19일∼10월4일), 국경절(10월 1∼9일) 등이 이어지면서 요우커 방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화장품 관련주가 큰 수혜를 볼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전일 요우커의 국내 화장품 쇼핑 규모가 지난해 1조8450억원에서 2020년 5조186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18.2%에서 2020년에는 30.1%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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