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세윤이에 가상극…케첩으로 피 눈물 연출?

입력 2014-09-0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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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MBC ‘일밤-아빠어디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빠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와 정웅인 딸 정세윤의 가상극이 웃음을 안겼다.

31일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막내 특집’이 펼쳐져 정웅인의 막내딸 정소윤 등이 출여했다.

이날 ‘아빠어디가’에서 후와 세윤은 막내 소윤을 눕혀놓고 가상 ‘여왕 마마 놀이’에 심취했다. 후는 가상의 상황에서 여왕인 소윤이 아프다고 설정했다. 이에 후는 토마토 케첩을 갑자기 손에 찍고, 소윤의 얼굴에 묻혔다.

후는 이어 “앗, 여왕님 얼굴에 피가 난다”고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세윤 역시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후는 소윤의 눈 밑에 눈물처럼 토마토 케첩을 찍었고, 소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아빠어디가’를 접한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막내 특집, 너무 웃기다”, “‘아빠어디가’ 막내 특집, 후랑 세윤이 호흡이 잘 맞네”, “‘아빠어디가’ 막내 특집, 막내 소윤이 표정 어떡하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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