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소년 농구 클리닉 참가 존 월은 누구…NBA 차세대 슈퍼가드

입력 2014-08-28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BA 차세댸 슈퍼스타 존 월이 유소년 농구 클리릭에 참가했다. (사진=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덩크슛 챔피언 출신 존 월(24ㆍ워싱턴)이 국내 코트를 누볐다.

존 월은 28일 서울 홍은동 명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존 월 유소년 농구 클리닉에 참가해 화려한 농구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유소년 클리닉서 존 월은 빠른 공격과 방어 기술을 전수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존 월은 2010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으로 NBA 워싱턴 위저즈에 입단한 이후 지난해 팀 내 맥시멈 계약을 채결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스프링 같은 탄력,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는 그는 2013~14시즌 평균 득점 19.3, 리바운드 4.1, 어시스트 8.8, 스틸 1.8 등 놀라운 기록 달성했다.

존 월은 또 지난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3~2014시즌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는 환상적인 덩크슛을 선보여 덩크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존 월은 “어린 선수들이 아침부터 집중력을 가지고 임해서 정말 고맙다”라며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농구도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0,000
    • -0.1%
    • 이더리움
    • 4,55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36%
    • 리플
    • 3,061
    • +0.2%
    • 솔라나
    • 199,200
    • +0%
    • 에이다
    • 628
    • +1.29%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13%
    • 체인링크
    • 20,940
    • +2.7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