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멸종동물 팔찌로 ‘에코 추석’ 되세요”

입력 2014-08-27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는 추석을 앞두고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15종ㆍ사진)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정 판매 대상 제품은 북극곰ㆍ고래ㆍ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 팔찌다.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12% 할인된 790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10%가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에 기부돼 생태계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11번가는 멸종동물 팔찌 외에도 ‘에코 추석’을 위한 친환경 선물을 한데 모아 ‘세이브 더 얼쓰(Save the earth) 기획전’을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및 추석 시즌 유용한 친환경 세제와 장바구니 등 에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장바구니 멀티백’은 50% 할인해 4900원에, ‘친환경 액상 세탁세제(4ℓ×2개)’는 34% 할인해 9900원에, 분리수거를 돕는 ‘원터치 분리수거함’은 1만9700원이다.

한편 ‘에코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1번가 내 친환경 생필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11번가에서 ‘친환경’ 키워드가 포함된 생필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 증가했다.

11번가 김종용 생활주방팀장은 “추석 명절 때 ‘착한 선물’을 나눌 수 있는 멸종위기동물 팔찌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명절에는 음식물 쓰레기, 선물 포장 폐기물 등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배출이 일어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들로 모두가 즐거워지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7,000
    • -0.54%
    • 이더리움
    • 4,55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98%
    • 리플
    • 3,039
    • -1.97%
    • 솔라나
    • 199,000
    • -1.19%
    • 에이다
    • 622
    • -2.2%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43%
    • 체인링크
    • 20,690
    • -0.67%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