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맨유와 EPL 사상 최고 대우 5년 계약…이적료 1006억원

입력 2014-08-27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앙헬 디 마리아(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대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EPL 역대 최고 대우 이적료는 지난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였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후 4시즌 동안 189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는 52경기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한편 디 마리아는 “맨유에 입단하게 돼 행복하다. 맨유 판 할 감독은 비전을 가진 감독이다. 빨리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며 맨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9,000
    • +0.52%
    • 이더리움
    • 4,417,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8.58%
    • 리플
    • 2,800
    • -0.53%
    • 솔라나
    • 188,200
    • +1.51%
    • 에이다
    • 547
    • -0.1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6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1.6%
    • 체인링크
    • 18,570
    • +0.54%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