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2대주주 보유지분 파이어니어 PEF에 양도

입력 2014-08-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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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의 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가 파이어니어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게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 전량을 매각했다.

26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전일 파이어니어PEF는 한국토지신탁의 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보유지분 전량(지분율 31.6%)을 인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파이어니어PEF의 업무집행은 프론티어인베스트와 한화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맡는다. 출자자(LP)로는 외국계 투자기관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와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파이어니어PEF는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 펀드등록절차를 완료했으며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김용기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는 “파이어니어PEF의 지분 인수계약이 성공적으로 종결된다면 신뢰성 있는 외국투자기관 등이 출자한 PEF가 회사의 대주주로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경영 안정 및 지속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유수한 글로벌 투자기관의 자금력 및 명성이 회사의 사업다각화 및 성장 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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