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식당’ 선정

입력 2014-08-26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제주시 노형동 수덕5로에 위치한 ‘진미네식당’을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미네식당은 영업주 홍명효(49)씨가 남편과 함께 운영해온 46㎡(14평) 규모 동네식당이다. 홍씨는 1998년 남편이 실직한 후 자녀 학비 등 생계를 위해 남편과 함께 진미네식당을 열고 열심히 운영해 왔지만 하루 고객은 20명을 넘기 힘들었고, 일매출도 14만원을 밑돌았다.

2004년부터는 남편이 간경변증을 앓으면서 거의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게 됐고, 그 때문에 얻은 팔과 손가락 등 관절염 통증으로 고생하는 가운데서도 홍씨 혼자 남편 병원비와 자녀 3명의 학비 등을 위해 식당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홍씨 가족과 면담, 주변상권 조사 등을 통해 6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해 다음달 22일경 재 개장한다.

현재 5호점까지 문을 연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와 함께 추진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98,000
    • +0.81%
    • 이더리움
    • 3,49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81%
    • 리플
    • 2,112
    • -1.77%
    • 솔라나
    • 127,900
    • -1.54%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5
    • -1.2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2.05%
    • 체인링크
    • 13,750
    • -2.14%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