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청약열풍 뜨거운 위례신도시에 '자이' 브랜드 첫선

입력 2014-08-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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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상반기 청약돌풍을 일으킨 위례신도시에서 또 한번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GS건설은 9월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위례자이 517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높은 브랜드 파워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베이 평면 등 다양한 특화평면이 강점이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돼 있다.

올해 위례신도시는 분양 단지마다 청약 성적표가 화려했다. 2월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604가구 모집에 1순위 7301명 청약한데 이어 7,8월 분양에 나선 신안 인스빌 아스트로와 호반 베르디움이 607가구, 109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각각 1만1908명, 5756명이 청약했다.

GS건설은 다양한 특화평면으로 위례의 청약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위례자이는 앞서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던 3면 발코니 평면을 전체 세대 중 절반이 넘게 배치했다. 또 위례신도시 타 사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 26가구(121㎡ 12가구, 124㎡ 12가구, 131㎡ 2가구),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가 7가구(125㎡ 3가구, 134㎡ 4가구)도 각각 선보인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 타입은 4베이, 4룸을 기본으로 하고,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되며, 전용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신평면이 적용된다.

특히 일반 아파트(전용 101~121㎡)의 경우 최소 80%가 넘는 높은 전용율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면적도 타사 대비 넓게 제공돼 '자이'만의 브랜드 파워 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위례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게 되며,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입지에서도 위례자이는 최고의 조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2021년까지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내에서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그 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직원들의 문의도 많다"며 "특히 위례자이는 100% 추첨제여서 구매력이 있는 실수요층과 더불어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했으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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