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알로프트’ 서울, 청담동에 10월 개관

입력 2014-08-25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 체인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 월드와이드의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알로프트(Aloft)’가 국내에 론칭한다.

첫 국내 알로프트 호텔인 ‘알로프트 서울 강남’<사진>은 10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알로프트 호텔은 쉐라톤ㆍ웨스틴ㆍ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의 미드마켓 호텔 브랜드로 2008년 탄생했다. 현재 뉴욕ㆍ런던ㆍ베이징ㆍ방콕 등 14개국에 1000여개 이상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Style at a Steal)’이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스위트룸 4개를 포함한 총 188개 객실과 회의시설, 피트니스센터, 바 &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객실은 2.8m 높은 층고가 특징이며 플러그 앤 플레이가 가능한 42인치 LCD TV, 블리스(Bliss) 제품이 욕실 어메니티로 준비된다.

와이파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피트니스 ‘리차지(Re:Charge)’와 셀프서비스 F&B 아울렛 ‘리퓨얼(Re:Fuel)’은 24시간 운영된다. ‘라이브 앳 알로프트(Live at Aloft)’, ‘W XYZ®’에서는 MTV 아시아와 함께 라이브 뮤직밴드 ‘알로프트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알로프트 애완동물 프로그램(Arf) 및 아이들을 위한 인룸 키즈 캠프 서비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젊은 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를 연계한 신개념 체크인 시스템인 ‘스마트 체크인’도 시행하게 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안석찬 신임 총지배인은 “알로프트 서울 강남 개관은 알로프트 브랜드가 국내에 론칭하는 것을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알로프트만의 합리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청담동 영동대로와 한강 전망을 갖추고 있어, ‘강남스타일’에 맞는 스타일 호텔로서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서울을 새롭게 보여주는 데 적합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는 오픈 기념 패키지도 선보인다. 알로프트 십&스테이 패키지는 알로프트 룸 1박, W XYZ®바 웰컴 드링크 또는 조각 케이크(2인), 피트니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되며 15만원이다. 시크룸 1박, 누크(Nook) 레스토랑 조식 뷔페(2인), W XYZ® 웰컴 드링크 또는 조각 케이크(2인), 피트니스 이용 혜택이 포함된 시크룸 패키지는 19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74,000
    • +1.39%
    • 이더리움
    • 4,325,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49%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243,200
    • +4.74%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38
    • +0.89%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2.75%
    • 체인링크
    • 22,600
    • -1.18%
    • 샌드박스
    • 62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