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언젠가 해낼 거라 믿었죠”

입력 2014-08-25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유소연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통산 3승을 장식했다 (사진=AP뉴시스)

“골프엔 자신 있으니까요. 언젠간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의 말이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헌트 골프장(파72ㆍ6656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ㆍ22억88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최나연(27ㆍSK텔레콤·21언더파 26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첫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장식했다. 이번 캐나다오픈의 우승상금은 33만7500달러(3억4360만원)이다.

경기를 마친 유소연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유소연은 또 “(최)나연이 언니가 치고 올라오니까 압박감이 오더라고요. 그때부터 퍼팅 라인에 확신이 생기지 않아서 고전했는데 그냥 ‘내 스윙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쳤어요.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 선수들은 8월 들어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의 마이어 클래식 우승에 이어 박인비(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와 유소연(캐나다오픈)이 연이어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0,000
    • +0.32%
    • 이더리움
    • 2,66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3%
    • 리플
    • 1,510
    • -1.44%
    • 솔라나
    • 105,000
    • +0%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26%
    • 체인링크
    • 11,590
    • -0.77%
    • 샌드박스
    • 58.76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