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적 인력 육성기구로 맞춤형 인재관리 추진

입력 2014-08-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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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공급의 기능을 맡은 민간 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관리가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는 22일 경기도 판교의 반도체산업협회 건물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역량 제고 및 기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SC는 주요 업계의 대표적 기업과 학계·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 개발 협의기구로 2004년에 발족했다. IT와 자동차 등 17개 업종별로 SC가 설립돼 있고 해당 업계의 협회나 단체가 사무국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정부는 산업부가 단독 주관하던 SC 사업을 산업부 및 교육부, 고용부가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바꾸고 정부 내에 SC 공동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SC는 산업별 인력수급 분석 결과를 공동위원회에 제시하고 신규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제안한다. 업종별로 인재를 평가할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거나 보완할 권한도 SC에 부여된다.

대신 활동이 부진한 SC에 대해서는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업종별 SC끼리 연계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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