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지옥철 이제 끝?'

입력 2014-08-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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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사진=뉴시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이 전해졌다.

코레일은 21일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특히 병점∼영등포 구간에 추가 투입하는 급행전동열차 4회는 모두 수원역과 안양역에서만 정차해 광역버스 수요 분산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수요가 많은 수원, 동탄, 용인은 이번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으로 교통량이 많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여기에 내달 1일부터 퇴근시간대 안산~천선, 금정∼안산 구간의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 운행할 방침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출퇴근시간대 이용객 증가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추진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며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좀 더 자세한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과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 시각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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