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연준 이벤트 앞두고 관망...FTSE100 0.35% ↓

입력 2014-08-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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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한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5% 내린 6755.4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1% 하락한 9314.57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32% 빠진 4240.7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내린 335.3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연준이 지난 7월 FOMC 의사록을 공개하는 데다, 오는 21일 잭슨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는 사실이 투자자들의 사자주문에 부담이 됐다.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온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4% 하락했다. 시장에는 인피니온이 미국 반도체기업을 20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덴마크 최대 맥주업체 칼스버그는 3.6% 빠졌다. 칼스버그는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3위 맥주업체 하이네켄의 주가는 8% 넘게 올랐다. 지난 상반기 세전 이익이 14억5000만 유로를 기록해 예상치를 넘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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