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방송 전 긴장 많이해…늘 같은 주문 외워”

입력 2014-08-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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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사유리가 방송 전에는 늘 긴장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예능인들이지만 최근 지상파 활약이 주춤했던 이병진, 장동혁, 김태현, 사유리가 출연해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방송 전에 늘 주문을 외운다는 말이 있던데”라는 사회자들의 질문에 "방송 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요가를 하는 기분으로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이어 “욕심 내려가라, 욕심 내려가라고 주문을 외운다”며 “욕심은 내려가고 출연료는 올라가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사회자들은 “다 내려놓는다면서 출연료는 올리냐”고 말해 사유리를 순간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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