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 “하메스, 데뷔골로 자신감 생겼을 것”

입력 2014-08-20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첼로티 감독, “하메스, 데뷔골로 자신감 생겼을 것”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사진=AP뉴시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데뷔골을 기록한 하메스 로드리게스(23)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선제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터트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 문전에서 찬스를 잡아 침착하게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시 경기를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동점골을 허용한 것만 빼면 다 잘했다”고 평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 데뷔골을 기록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해 “하메스는 잘 뛰었다. 하메스는 이번 데뷔골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 더 강하게 밀어붙였어야 했다”며 동점골 허용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하메스의 선제골이나 데뷔골로 1-0 리드했지만 가르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3,000
    • -0.17%
    • 이더리움
    • 4,638,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12%
    • 리플
    • 3,008
    • -0.63%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09
    • -0.33%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353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40
    • -0.75%
    • 체인링크
    • 20,450
    • +0.05%
    • 샌드박스
    • 19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