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샘물, 공개입양 이유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 결정적…하나님이 보내준 아이"

입력 2014-08-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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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공개입양을 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딸을 입양한 이유에 대해 "김태희와 남아공에서 강도를 만난 후 귀국길에 올랐는데 흑인 여자아이가 내 주변에서 빙글빙글 돌더라.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천사처럼 웃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도사건만 아니었다면 그 아이를 바로 안아줬을텐데 사람이 무섭더라"며 "그 아이는 계속 날 쳐다보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목을 끌어안더라. 마치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샘물은 "강도사건이 아니면 입양할 생각이 안들었을 것"이라며 "내겐 굉장히 큰 기억"이라도 덧붙였다.

정샘물 공개입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샘물 공개입양, 참 마음이 착해" "정샘물 공개입양, 딸 궁금하다" "정샘물 공개입양, 강도사건이 입양으로 멋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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