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오는 22일 총파업… 상경투쟁도 예고

입력 2014-08-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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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이 오는 2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금속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의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기아차그룹을 비롯한 대부분 기업이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GM의 정기상여금은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적인 임금인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통상임금은 추가 근로수당 산정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경우 각종 수당이 올라가 근로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임금 인상 효과가 있다.

금속노조는 22일 산하 사업장의 ‘15만 조합원 총파업’을 시작으로,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27일 재차 총파업을 벌인다. 29일에는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상경투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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