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가 15억원 가로채… 경찰에 구속

입력 2014-08-1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금 명목으로 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프로골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프로골퍼 신모(34)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신씨가 범행 때 사용할 통장을 빌려준 혐의(사기)로 박모(37·여)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골프용품을 싼값에 대량 구입한 뒤 전국 대리점에 시세대로 되팔면 높은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18명을 상대로 37차례에 걸쳐 1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두 창원, 김해 등지에서 골프용품점을 운영하는 사람들로 평소 사업을 하며 신씨와 친분을 쌓았다.

신씨는 일부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수익금 명목으로 줘서 신뢰를 쌓는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투자금 회수 독촉을 받기 시작한 신씨는 지난 7월 초 창원시내에서 운영하던 골프용품점의 문을 닫고 도주했다. 피해자들은 같은 달 11일 신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신씨는 경찰 수사에 압박을 느껴 경기 경찰에 자수 의사를 보였다.

경찰은 최근 경기 화성시내의 한 커피숍에서 신씨를 긴급체포하고 신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55,000
    • -0.62%
    • 이더리움
    • 3,02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61,600
    • -2.16%
    • 리플
    • 1,694
    • +0.65%
    • 솔라나
    • 122,200
    • -1.45%
    • 에이다
    • 249
    • -1.97%
    • 트론
    • 433
    • +0%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36%
    • 체인링크
    • 14,440
    • -3.41%
    • 샌드박스
    • 59.23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