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사고,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토사 붕괴...철골 구조물 일부 '와르르'

입력 2014-08-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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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사고

▲2014년8월18일 붕괴한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는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에 토사가 무너지면서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아 발생했다. 이 때문에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가량이 내려앉아 6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알려졌다.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로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돼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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