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아바타’ 넘고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광복절 1330만 돌파

입력 2014-08-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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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메인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 주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한민)이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은 15일 광복절 하루 동안 74만1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명량’은 누적 관객 수 1330만6392명을 돌파하며 ‘아바타’(1330만2687명)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했다. 개봉 17일 만의 쾌거이자 2009년 개봉한 ‘아바타’ 이후 5년 만의 쾌거다.

‘괴물’은 또 1298만명의 ‘도둑들’(2012), 1281만명의 ‘7번방의 선물’(2013), 1232만명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로 썼다.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역대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고,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와 일일 스코어,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돌파 등 한국영화사를 연인 다시 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왔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명량’은 개봉 17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등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어 신기록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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