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알고 보니 ‘전지현 트레이너’…비서실 근무 ‘무엇이 문제?’

입력 2014-08-14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지현 트레이너,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실 산하 제2 부속비서관실 윤전추 행정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청와대 행정관은 3~4급에 속하는 고위 공무원 신분으로 윤전추 행정관의 제2 부속실 근무에 대해 “대통령이 몸매 관리를 위해 개인 트레이너를 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는 시선이 적지 않은 것.

윤전추 행정관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내 피트니스클럽에서 장기간 개인 트레이너로 일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전지현, 한예슬 등 유명 배우와 재벌총수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아왔다. 특히 전지현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일요신문은 “윤전추 행정관의 제2 부속실 근무는 이례적”이라며 “역대 정부 부속실에서 건강 주치의 개념의 행정관을 둔 전례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 대변인실에서는 “윤전추 행정관의 업무가 대통령 건강 주치의가 아닌, 민원이나 홍보처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47,000
    • +1.05%
    • 이더리움
    • 4,10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15%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05,400
    • +0.49%
    • 에이다
    • 617
    • -0.32%
    • 이오스
    • 1,086
    • -1.54%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1.43%
    • 체인링크
    • 18,720
    • -1.58%
    • 샌드박스
    • 58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