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캐릭터 위해 6~7kg 폭풍감량…지금 46kg 여성미 강조하고 싶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

입력 2014-08-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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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창근 PD를 비롯해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참석했다.

손담비는 "가수활동할때 보다 6~7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했다. 가수할때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오후 6시 이후로 거의 안먹었다. 운동은 하루에 2번, 일주일에 5번 정도 했다"며 " 운동을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었다. 춤을 예전보다 안추기 때문에 나이를 먹다보니 살이 잘 안빠지더라. 지금 46kg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우아하고 지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 역을 맡았다. 극중 권효진은 병원장 딸로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왔고, 결혼도 아버지가 정해준대로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부모의 뜻을 거스른 적 없는 그녀는 점점 무슨 일에든 간섭하는 엄마가 부담스러워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부모세대와 자식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감동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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