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최대철, 코믹 찰떡 호흡… 3년 타임 워프 연기 ‘폭소’

입력 2014-08-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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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최대철 콤비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 측은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코믹 궁합을 자랑하는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경기 일산의 킨텍스 전시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3년 후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이 공항에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여전한 코믹 케미를 발하는 건과 탁실장(최대철 분)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공개 된 스틸 속 장혁과 최대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팔로 날개 짓하며 뛰어가는 장혁과 최대철의 뒷모습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마치 겉모습은 변했어도 여전하다는 걸 증명하듯 코믹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코믹 DNA를 인증하는 모습이다.

3년이 지나도 여전한 코믹 본능을 자랑하는 장혁-최대철 콤비의 모습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2막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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