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

입력 2014-08-11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20대 예비역 사이에서 퍼진다는 소식이다. 예비역들의 이 같은 반응에 다른 예비역들도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군대는 원래 그런 곳이니 순응하라는 생각 때문에 이 사단까지 났다”, “나는 이등병 때 치욕을 당해도 후임들한테 잘해주고 선임들이랑 똑같이 안 했다”, “결론은 군대는 끝까지 안 바뀐다. 나 한 명 바뀐다고 해도 안 바뀔 듯”, “군대만 보면 왜 이렇게 찡하지. 내 동생 보내기 무섭다”, “처벌이 약하니까 이런 일이 반복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의 한 애완견 번식장의 위생 상태가 엉망인 모습이 공개됐다. 좁은 철창 속에 어미개 100여 마리가 갇혀 가혹한 학대를 받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개보다 못한 인간”이라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저런 건 없어져야 해”, “천벌 받을 인간들, 벼락 맞을 인간들”, “동물을 기계 취급하는 번식장 그만했으면”, “마음 아프고 가슴이 턱 막힌다”, “돈에 환장한 번식장 주인. 저 개장에 좀 들어가 봐야 해”, “사람이 이렇게 잔인해도 개들은 꼬리를 치고 좋아하다니”, “애견숍에서 강아지 사지 않는 게 이런 학대 없애는 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30,000
    • -0.09%
    • 이더리움
    • 5,32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58%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34,100
    • +0.26%
    • 에이다
    • 637
    • -0.93%
    • 이오스
    • 1,124
    • -1.83%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51%
    • 체인링크
    • 25,340
    • -0.47%
    • 샌드박스
    • 622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