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놓쳤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9월 또 있어, 유성우 우주쇼까지 '언제?'

입력 2014-08-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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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MBC 방송 캡처)

슈퍼문이 내달 9일 다시 뜰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52분부터 11일 오전 6시 5분 사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깝게 접근, 달이 평소보다 더 커보이고 평상시의 30%이상 더 밝게 빛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날 슈퍼문은 기상악화로 관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1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에는 오후, 남부지방에는 전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의 슈퍼문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 오는 9월 9일에도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NASA는 내다보고 있다.

또 9월에는 슈퍼문에 이어 페르세우스 유성우 역시 쏟아지는 화려한 우주쇼가 예상되고 있다. 11일에서 13일 사이에 관측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슈퍼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문, 이거 슈퍼문 맞나요. 달이 손톱만해", "슈퍼문, 자려다가 밝길래 나갔더니 크기는 모르겠는데 진짜 밝긴 밝아요", "슈퍼문 너무밝아서 사진이 안찍혀요", "슈퍼문, 내가 이거 보려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슈퍼문, 다음 기회 노리겠다 아쉬워,,,"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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