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추락 여객기 한국인 탑승객 없어”

입력 2014-08-10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오전 이란-141 소형 여객기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 이륙 직후 인근 아자드 주거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주이란 한국대사관측은 이란측 공식 발표를 인용해 사고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어린이 7명을 포함한 4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국영뉴스통신 IRNA에 따르면 추락 원인은 엔진 정지로 추정되며 사고기는 이란이 우크라이나와 기술 협력으로 생산한 소형 기종으로 국내선 항로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메흐라바드 공항은 주로 국내선을 주로 취항한다.

한편 이란에는 테헤란을 중심으로 우리 교민과 기업 주재원 등 3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4,000
    • +1.43%
    • 이더리움
    • 5,26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8%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30,200
    • +0.74%
    • 에이다
    • 629
    • +0.8%
    • 이오스
    • 1,130
    • +0.36%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94%
    • 체인링크
    • 24,620
    • -4.05%
    • 샌드박스
    • 633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