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中 CPI 상승률 2.3%… 정부 목표치 밑돌아

입력 2014-08-09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3%로 집계됐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상승률과 같은 수준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에 들어맞은 결과다.

중국 CPI 상승률 연중 최고치는 지난 1월, 5월에 각각 집계된 2.5%로 이는 정부 목표치 1%P 밑도는 수치이다.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6월 CPI 상승률이 0.1% 하락한 것에 비해 개선됐으나 여전히 정부 목표치보다 낮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하락해 6월 PPI가 1.1% 내렸던 것에 비해 완화된 수치로 예상치에 맞은 수치이다.

중국 PPI는 29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1개월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다.

지난 5월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 정부 연간 CPI 성장률 목표치를 3.5%로 유지하고 연간 경제성장률을 7.5%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밑돌아 철도사업 투자 확대와 지급준비율 인하 등과 같은 부양카드를 내놓은 정부가 추가적 부양에 나설 여지가 크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1,000
    • -0.57%
    • 이더리움
    • 2,88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38%
    • 리플
    • 2,001
    • -0.45%
    • 솔라나
    • 121,900
    • -1.53%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422
    • +0.72%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37%
    • 체인링크
    • 12,720
    • -1.7%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