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 추석 과일값 전망…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라는데

입력 2014-08-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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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과일값 전망 차례 비용

(사진=뉴시스)

연이은 태풍에도 추석 과일값 전망은 나쁘지 않다.

12호 태풍 나크리가 한반도에도 간접영향을 끼쳤고 11호 태풍 할롱도 북상 중이지만, 작황에 큰 영향은 없어 소비자들은 추석 과일값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봄 날씨가 좋아 과수원의 꽃이 일찍 핀 것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이른 추석을 걱정했던 농민들을 이제는 한시름 놓으며 예년 수준의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는 지난해와 같은 값으로 동결하고 과일 예약판매에 나섰다.

한편, 유통업계에선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예상한 결과 전년보다 10.1% 오른 22만5240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올해 추석이 38년 만에 찾아온 가장 이르기 때문에 과일의 생육기간이 평년 대비 2주 이상 짧아,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추석 과일값 전망에 네티즌들은 "추석 과일값 전망, 차례 비용에 문제 없겠군" "추석 과일값 전망, 태풍 간접 영향에 농산물 값 뛸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차례비용 많이 안들겠어" "추석 과일값 전망, 올해 차례상 비용은 얼마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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