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보험·증권 민원 큰 폭 증가

입력 2006-08-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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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보험금지급 , 주식불공정거래 등 보험·증권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총 2만894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8%(517건) 감소했다. 이 중 단순질의성 민원을 제외할 경우, 총 2만2497건으로 역시 전년동기대비 15.9%(4245건) 줄었다.

분야별로는 은행권(카드사 포함)은 대출 및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줄면서, 전년동기대비 33.5% 감소한 1만1254건을 기록했다.

반면 보험은 보험금지급 및 고지의무 등 모집 관련 민원이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한 1만47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증권(투신 포함) 역시 불공정거래조사 관련 민원 증가도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769건을 기록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민원발행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보호업무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우수회자 인증제도'를 내년 2분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일부회사들을 대상으로 시범실시된 '민원자율조정제도'를 민원발생평가 대상 금융회사 전체(93개사)로 전면 확대 실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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