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0.5%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입력 2014-08-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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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6센트(0.5%) 떨어진 배럴당 96.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3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1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70만 배럴 감소보다 더 줄어든 것이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439만 배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장에서는18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도 지난 7월 29일 CVR에너지 캔자스 정유시설 화재 사고 이후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발목을 잡았다. 일일 정제유 생산량이 11만5000배럴이었던 이 시설은 4주간 운영 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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