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수집 금지…대안으로 떠오른 '마이핀 카드' 어떻게 생겼나 봤더니

입력 2014-08-06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번호 수집 금지, 마이핀

(사진=공공PIN 콜센터, SBS 방송화면)

7일부터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된다. 주민번호 이용 축소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이핀’제도가 도입된다.

안전행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시행으로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이용하거나 제공할 경우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고 5일 밝혔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더라도 외부에 유출할 경우 최고 5억 원까지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작년 8월6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은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이나 이용, 제공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금융거래, '근로기준법' 등에 근거한 인사·급여관리, '전기통신사업법' 등에 근거한 취약계층 대상 요금감면 등 법령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 재난상황 등 피해자의 생명·신체·재산상 이익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주민등록번호 이용이 축소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본인확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본인확인 수단으로는 '마이핀(My-PIN, 내번호)' 서비스가 도입된다.

마이핀은 인터넷 등 온라인 본인확인 수단인 아이핀(I-PIN)을 멤버십카드 신청, 각종 렌탈서비스 계약이나 고객상담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핀은 개인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로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유출이나 노출이 의심될 때에는 쉽게 폐기하거나 번호를 바꿀 수 있어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주민번호 수집 금지에 따른 마이핀 카드 제도에 시민들은 "주민번호 수집 금지, 이젠 마이핀 받으러 동사무소로?" "주민번호 수집 금지, 마이핀 귀찮다" "주민번호 수집 금지, 마이핀은 안전한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6,000
    • -1.31%
    • 이더리움
    • 3,43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22%
    • 리플
    • 2,084
    • -1.79%
    • 솔라나
    • 126,300
    • -2.09%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8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77%
    • 체인링크
    • 13,890
    • -1.35%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