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실적 경고...주가 4.6% ↓

입력 2014-08-05 2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2위 할인점 타깃은 소비자 정보유출과 관련된 비용을 반영해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고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깃은 정보유출로 1억48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면서 현 분기에 78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0.85~1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존 멀리건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캐나다의 사업 환경이 모두 도전적인 상황"이라면서 "미국의 트래픽과 매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캐나다 사업 또한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멀리건 임시 CEO는 회사의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타깃의 주가는 4.6%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4,000
    • +1.53%
    • 이더리움
    • 4,424,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919,000
    • +10.26%
    • 리플
    • 2,823
    • +3.1%
    • 솔라나
    • 186,200
    • +3.22%
    • 에이다
    • 556
    • +5.3%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5
    • +5.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4.36%
    • 체인링크
    • 18,630
    • +4.19%
    • 샌드박스
    • 17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