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6월 개인소득ㆍ지출 0.4% 증가...연 물가 1.6% ↑

입력 2014-08-01 2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개인 지출이 0.4% 늘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소득 역시 0.4% 증가했다.

월가는 지출이 0.5%, 소득은 0.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지출은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2.3% 증가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세후 실질 가처분소득 또한 같은 기간 2.3% 늘었다.

6월 저축률은 전월과 같은 5.3%를 기록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6월에 0.2% 올랐다. 이는 전월의 0.3%에서 상승폭이 낮아진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0.1% 올랐다.

PCE물가지수는 지난 1년 동안 1.6% 상승해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0.1%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근원 PCE지수는 1.5% 올랐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에 물가가 부담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연 2%로 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8,000
    • +0.26%
    • 이더리움
    • 4,74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4,100
    • +0.44%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8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40
    • -0.69%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