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 증시 급락에 하락세 …닛케이 0.20%↓

입력 2014-08-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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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각)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기업실적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기준금리 조기인상 전망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만5589.90을, 토픽스지수는 0.32% 빠진 1285.2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4% 떨어진 2194.17을, 대만 가권지수는 0.67% 하락한 9253.6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72% 빠진 3349.7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6% 떨어진 2만4594.23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4.0%를 기록해 시장 전망 3.2%를 훨씬 웃돌고 임금상승률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연준이 당초 예정보다 더 일찍 금리를 올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년여 만에 최고치다. PMI는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51.4를 웃돌고 전월의 51.0에서 올랐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실사단 단장이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 최대위험은 부동산 시장이라고 밝히며면서 부동산시장 우려가 중국증시를 하락으로 이끌었다.

중국공상은행은 0.28% 떨어졌다.

일본증시에서 닌텐도가 실적하락에 1.56% 하락했고 혼다는 1.20%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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