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휘어지는 화면…아이폰6 다이아몬드 버전으로 맞대응

입력 2014-07-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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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아이폰6

(사진=더 버지 홈페이지, 브릭 홈페이지)

갤럭시노트4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4는 곡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가 적용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어 아이폰6의 다이아몬드 버전도 큰 관심을 모은다.

31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연내 출시할 가능이 제기됐다.

측면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측면 베젤을 없애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의 샘플이 제작돼 부품 협력사 등에 제공됐고 실제 제품 생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자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갤럭시노트4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등장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윤한길 삼성전자 수석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노트4는 화면이 양옆으로 흘러나온 형태의 '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갤럭시노트4 측면 디스플레이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갤럭시노트4 측면 디스플레이, 손이 뜨거워지지 않을지 걱정" "갤럭시노트4 측면 디스플레이 도입되면 정말 신기할 듯" "갤럭시노트4 측면 디스플레이 보기에도 신기하군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아이폰6의 새로운 모습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폰6의 럭셔리 버전, 이른바 럭스 아이폰6다.

이날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귀금속 업체 '브릭'이 럭셔리 아이폰6를 공개했다.

럭스 아이폰6(Lux iPhone6)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베젤과 본체가 순금으로 도금돼 있다. 애플 로고는 24K 핑크 골드 혹은 1.08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다.

가격은 보석 장식에 따라 4495달러(약 460만원)에서 8795달러(900만원)까지 나갈 예정이다. 단말기 가격의 5배 최대 10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브릭 측은 럭스 아이폰6를 공개하며 아직 애플에서도 나오지 않은 아이폰6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아이폰6는 크기는 4.7인치이고 128기가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럭스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럭스 아이폰6 애플의 프리미엄 전략이군요" "럭스 아이폰6가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에 올라설 듯" "럭스 아이폰6 정말로 출시하려나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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