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2분기 영업이익 646억원…흑자전환

입력 2014-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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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17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는 매출 8.6%, 영업이익 30.0%, 당기순이익 760.3%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인가 이후 고가의 용선 계약을 해지하면서 정기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크게 줄었고, 국내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흑자 배경을 설명했다.

팬오션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계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다 올 1분기 49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뒤 ‘STX팬오션’에서 ‘팬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선박 매각과 용선 계약 해지 등의 자구노력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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