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ㆍ이동욱ㆍ조세호ㆍ찬열, "4월부터 형제처럼 지냈다"…현장 포착

입력 2014-07-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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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남성 출연진들이 친분을 과시했다.

30일 공개된 사진에는 맏형 신성우와 이동욱, 조세호 그리고 막내 찬열(엑소)이 무더운 날씨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밀짚모자를 쓴 조세호와 조금은 지친 듯한 신성우, 이동욱, 찬열의 모습은 힘겨운 촬영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네 사람의 표정 속에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친근함이 묻어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신성우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형제처럼 지내왔다. 모두 소중한 동생들이다”고 말하며 ‘룸메이트’의 우정을 내세웠다. 찬열은 촬영 중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신성우에게 꼼꼼하게 물어보면서도 차에 탈 때는 신성우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등 ‘룸메이트’ 멤버들 중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친형제나 다름이 없었다. 촬영 중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형제처럼 때로는 서로를 챙기고 때로는 옥신각신 다투는 등 주위에 부러움을 살 만큼 가족과 같은 모습을 과시해 주위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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