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마케팅 키워드는 ‘문화’

입력 2014-07-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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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 뮤지컬 · 전시회 등 후원 강화

카드사들이 너도나도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고객관리 강화, 이용률 증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콘셉트의‘신한카드 Code9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그레이트(GREAT)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 없는 오픈 콘서트 형식이며 신한카드는 향후 전국투어 프로젝트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1년 부터 자사 카드로 티켓을 예매하는 경우 추가로 티켓 한 장을 더 주는‘1+1’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가 직접 개최하는 콘서트, 뮤지컬 등 ‘삼성카드 셀렉트’가 대상이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셀렉트’의 23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드라큘라’를 선정했다.

일찌감치 문화마케팅에 앞장서 온 현대카드는 오는 8월 대형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9일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에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마룬 파이브(Maroon 5)’, ‘싸이’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및 뉴욕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전시도 8일부터 10월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하나SK카드는 다음달 16일까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포맨, V.O.S, 달샤벳, 박완규 등 인기가수의 특별 콘서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싱잉인더레인’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등 최신 뮤지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마케팅은 카드사의 수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후원사의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문화마케팅은 신규 회원을 끌어들이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젊은 층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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