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치 또 경신…2030선 돌파

입력 2014-07-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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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5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2일 2028.93p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점을 찍은지 3일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3p(0.36%) 증가한 2033.85p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 때 2036.20p까지 치솟으며 최고점을 찍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011년 5월 2일 2228.96p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2년 연중 최고치 2049.28p, 2013년 2059.58p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코스피 지수 상승은 41조원 이상을 투입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는 정부의 경기 확장 정책과 신흥국 자금유입 기대가 커지며 투자심리를 개선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6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역시 639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148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수세도 전년도 순매수 총액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올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 7873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635억원으로 총 5조 650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도 순매수 총액(5조 2139억원)을 이미 초과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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