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1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4-07-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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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한 1110억 원 규모, 883건의 물건을 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8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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