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에 시청률 급등

입력 2014-07-25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방송화면)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시청률이 급등했다.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시청률 9.5%(닐슨코리아)로 지난주 8.3% 대비 1.2% 포인트 상승했다. 교양프로그램 시청률 상승폭으로는 상당히 큰 셈이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 폭행 보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의 언어·신체 폭행 사실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보였다. 공개된 CCTV에는 서정희를 넘어뜨리고 한쪽 다리를 질질 끌며 지하주차장을 지나 엘리베이터에 타는 서세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세원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힘없이 쓰러져 있는 서정희를 끌고 19층까지 올라갔다.

서세원의 파렴치한 폭행이 CCTV 자료로 고스란히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세원 누나는 전화 인터뷰에서 “동생이 그런 사람이 아니다. 자꾸 폭행했다고 하니까 억울해서…”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뿐만 아니라 서정희는 이날 서세원의 외도 사실과 미국에 있는 딸에 대한 폭언 등을 낱낱이 공개하며 서세원의 감춰진 얼굴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정희 눈물 흘리는 모습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서세원의 파렴치한 행동은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할 것” “‘리얼스토리 눈’ 보도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면 서세원은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다. 서정희가 정말 불쌍하다” “‘리얼스토리 눈’ 보면서 화가 치밀었다. 서세원·서정희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그 동안 서정희 어떻게 살았을까”라며 분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6,000
    • -0.14%
    • 이더리움
    • 4,56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13%
    • 리플
    • 3,065
    • +0.26%
    • 솔라나
    • 199,200
    • -0.1%
    • 에이다
    • 627
    • +1.13%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13%
    • 체인링크
    • 20,920
    • +2.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