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3일 많은 비… 가뭄 해갈 도움

입력 2014-07-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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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강원도에 23일 오전 시간당 10㎜ 내외의 많은 비가 쏟아져 가뭄 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22일 오후 5시~23일 오전 7시)은 춘천 남산 52.0㎜, 홍천 30.0㎜, 철원 사내 29.5㎜, 춘천 22.9㎜, 철원 14.5㎜, 횡성 12.5㎜, 강릉 4.5㎜, 속초 3.0㎜, 원주 2.5㎜, 영월 1.5㎜ 등을 나타냈다.

강원기상청은 이번 비가 이날 오후까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24일 0시까지 영서 20~60㎜ 영동 5~30㎜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괌 서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돼 장마전선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태풍은 이날 밤에 중국 푸저우 부근으로 상륙 후 북상하면서 점차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전망이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30도 안팎의 낮 기온으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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